보건당국이 최근 3주간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8배 늘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4주차에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는 459명으로 41주차 58명에 비해 8배 늘었습니다.
질병청은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50% 이상이 11월에 집중되는 만큼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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