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을 돌아보면 멈춰버렸던 외교의 시계를 재가동하고 국제사회에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성과, 전문가와 함께 짚어 보겠습니다.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 정한범 국방대 교수와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출연:
홍현익 / 전 국립외교원 원장
정한범 / 국방대 안보정책학과 교수
차현주 앵커>
본격적인 대담에 앞서 국제사회에 비친 이재명 정부 첫 해, 돌아보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재명 정부는 정상외교 공백 속에 출범했습니다.
출범 후 외교 성과에 대해 총평을 해주시면요?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2일만에 다자외교 무대 데뷔하면서 국제사회 복귀를 알렸습니다.
대한민국 외교력에 대한 평가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가인데요, 어떻게 보세요?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정상외교를 ‘기존 외교 문법 깨기’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방일 후 방미, 피스-페이스 메이커, 특유의 친화력까지 화제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차현주 앵커>
이재명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한미 관세 협상이었습니다.
관련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한미 관세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버티는 것이 유일한 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는데요.
한미 무역협상 과정과 결과, 어떻게 평가하세요?
차현주 앵커>
지난 해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큰 성과가 있습니다.
관련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예상밖의 결과는 핵추진잠수함이었습니다.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는 평가인데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의 방미로‘별도 협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UN총회에선 "E.N.D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며 한반도 비핵화, 평화공존을 강조했는데요, 북한 문제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방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차현주 앵커>
새해 첫 정상외교는 중국이 예정돼 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 관련 내용 보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 초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지난달 경주 APEC을 계기로 두 정상이 첫 회담을 한 이후, 어떤 얘기가 오갈까요?
차현주 앵커>
두 정상의 첫 만남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APEC에서 한중 관계 복원과 첫 번째 정상회담의 성과가 컸기 때문이 아닐까요?
차현주 앵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G7 정상회의에서 일본 이시바 총리와 가장 먼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다카이치 내각까지 ‘셔틀 외교’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대일 외교,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차현주 앵커>
내년 1월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으로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에서 정상회담.
처음으로 지역에서 갖는 정상회담.
내년 정상회담의 의제는 전망하십니까?
차현주 앵커>
지난 6개월간 정상외교에선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면모를 보인 APEC 성공이 ‘정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방도시, 경주에서 개최한 APEC, 성과는 어떻게 보세요?
차현주 앵커>
올해 마지막 순방은 아프리카, 중동 이었습니다.
글로벌 사우스로 외교지평이 확장되었다는 평가인데요, ‘샤인 이티셔티브’란 중동 외교 전략과 성과도 짚어주시죠.
차현주 앵커>
멈췄던 정상외교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자부심을 갖고 세계로 나가겠다 밝혔는데요, 취임 2년차, 정상외교 방향에도 조언 주시면요?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 정한범 국방대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