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공식 방한한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 위한 논의를 진전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공동성명에는 또 무역과 경제, 인적 교류, 안보, 국제 협력 등에서의 교류와 협력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뉴질랜드 총리가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건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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