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3만5,0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5,168달러를 기록해 1년 전보다 10.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돌파한지 4년 만에 3만5천 달러를 뛰어넘은 점이 가장 눈에 띈다"면서 "특히 해당 4년 중 2년이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위기였던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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