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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contents 온라인 중계석

김유영 앵커>
지난 26일, 월성 원자력발전소와 관련해 지역 의견을 수렴한 조사 결과 설명회가 K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됐습니다.
사용후 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 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월성 원전의 사용후 핵연료를 임시저장하는 시설을 증설할지의 여부와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조사에 들어갔는데요.
경주 지역 주민 145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선정해, 숙의학습과 종합토론회를 거쳐 공론화 절차까지 마친 후, 찬반 조사를 했더니 그 결과, 찬성이 81.4%로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결국 지난 20일 정부는 증설을 추진하기로 결정했고요.
이번 '결과 설명회'는 그동안 제기되었던여러 이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무엇보다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월성원전 지역 의견수렴 결과 설명회' 현장 함께 보겠습니다.

-월성원전 지역 의견수렴 결과 설명회-
최진수 (사회자)

*월성원전 지역 의견수렴 과정 및 결과
이윤석 (재검토위원회 대변인)

*숙의형 집단심층면접(FGI) 조사 결과
김현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본부장)

김유영 앵커>
온라인으로 진행된 '월성원전 지역 의견수렴 결과 설명회'에서 81% 찬성 결과를 두고, 의견수렴 과정에서의 공정성 논쟁이 이어졌는데요.
이에 대해 김소영 사용후 핵연료 재검토위원회
위원장은 찬성 58%에서 시작해 시간을 두고 시민들과의 충분한 숙의학습과 토론과정을 거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불투명하거나 사실을 왜곡한 것이 있다면 검증위원회의 검증 과정에서 드러날 것이라며, 주민의견 수렴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사용후 핵연료는 찬성과 반대를 떠나,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안이기에 탈핵 시민단체들도 머리를 맞대고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죠.
올바른 정보와 사실에 입각한 건설적인 판단이 이뤄져야 하겠습니다.
온라인 중계석, 오늘은 '월성원전 지역 의견수렴 결과 설명회' 현장을 전해드렸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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