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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지난 한 주동안 정부의 주요 브리핑을 모아 전해드리는 <온라인 중계석입니다>

신규확진 38명···“추석연휴, 집에 머물러야”
지난 주 민족대명절 추석이 있었습니다~
지난달 2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9일 만에 최저 수준인 38명을 기록했는데요,
확진자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추석연휴기간 감염 재확산을 우려하며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머물 것을 당부했습니다.
첫번째 브리핑은 지난 달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입니다.

“귀성 자제해 주신 국민께 감사···연휴기간 합심 당부”
추석연휴 첫 날인 지난 달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연휴기간에 코로나19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재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가급적 고향방문을 자제하되 불가피하게 이동할 경우 소규모 가족단위로 자가용을 이용해 이동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남은 연휴 위험요인···“집회·지인모임·종교활동”
정부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요인으로, 지인들과의 모임과 종교행사 그리고 집회를 꼽고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거리두기 실천 정도에 따라 앞으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결정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거리두기를 잘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의심증상이 보이면, 신속히 검사를 받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습니다.
지난 2일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입니다.

‘조용한 전파’ 우려 커져···적극 방역정책 지속
정부는 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경계했는데요,
의료기관이나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조용한 전파'가 폭발적인 집단발생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항상 상존해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특히 연령이 많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죠,
정부는 기존의 적극적 방역정책을 고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 협조 감사···확실한 진정세 만들자”
추석연휴기간 귀성, 귀경 중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에도 중점을 두고 더욱 철저한 방역정책으로 대응해 나갈 거란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1005 추석연휴 직후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이 고향 방문과 여행을 자제해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는 특별방역기간, 어렵고 불편하더라도 힘을 모아 확실한 진정세를 이뤄내자고 당부했습니다.

온라인 중계석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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