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적게 왔지만 크게 행복합니다

살어리랏다 시즌4 토요일 02시 50분

적게 왔지만 크게 행복합니다

등록일 : 2020.11.09

1. 프롤로그
- 산으로 둘러싸인 옥천군 안내면. 이곳에 유튜브에서 유명한 카페 사장님이 있다?!
- 이 카페의 주인공은 바로 ‘안내면 아이돌’ 이종효 씨! 하지만 최근 사장님 한 분이 더 늘었다고? 첫눈에 반해 11월의 신부가 되기로 한 김수진 씨와 함께 운영한다.

2. 전 연령이 주 고객인 이곳...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 주말이면 종효 씨의 입담과 핸드드립의 맛을 보러 외지인들의 발걸음에 쉴 틈이 없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이 찾는 음료는 따로 있다?! 마을 사람들의 원픽은 바로... ‘맥심’!
- 시골 감성 물씬! 직접 농사한 ‘열매마’로 만든 ‘마쉐이크’에 마을 분들의 수제 된장, 고추장, 시골농작물도 거래되는, 그야말로 ‘시골카페’다.

3. 귀촌이 이어준 이들만의 러브스토리
- 전국 카페 탐방 중이이었다는 아내. 숨겨진 카페를 찾아다니던 중 종효씨네 카페까지 오게 되었다고... 종효씨, 아내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첫눈에 반해버렸다고?
- 사귄 지 100일 만에 이뤄진 상견례, 그리곤 종효 씨의 한 마디, “여보 하고 싶은 거 다 해~”를 시작으로 카페 한쪽에는 아내의 꿈을 이뤄줄 공간이 자리 잡았다.
- 결혼식이 코앞인 부부, 단골손님들과 마을 사람들을 직접 찾아 청첩장을 건넨다.
- 결혼을 앞두며 부쩍 부모님과 텃밭을 함께 가꾸고 밥 차려 먹는 일이 잦아졌다고. 5남매 중 유일하게 귀촌한 종효씨를 보는 부모님 마음은 어떨까

4. 에필로그
- 귀촌해서 전공을 살릴 줄은 몰랐다는 종효씨. 초등학생들에게 웹툰 수업도 해주고 마을 벽화 사업도 일상이 되었는데! 종효씨, 안내면 주민 다 된 것 같아 뿌듯하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