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로그
- 사계절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양양 바다! 여름 태양과 함께 서퍼들이 등장했다.
귀어 7년차 진수씨 부부가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계절! 양양의 여름이 시작됐다.

2. 서핑에 美친 부부의 양양살이
- 서핑을 좋아하던 남자와 여자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어서 2014년 결혼식 올린 다음날 바로 양양에 왔다. 작고 조용한 남애해변에 1호 서핑샵을 내기까지 우역곡절도 많았다.
- 7년이 흘러 낙후됐던 마을은 활기 넘치는 서핑의 성지가 됐고, 부부에겐 바다에서 뛰노는 두 아이가 생겼다.
- 남편 진수씨는 서핑 경력 20년, 국제서핑강사 자격에 국제 서핑대회에서 해설을 맡아온 익스트림 스포츠 전문가다. 지금도 하루 두 번 서핑 수업을 열며 파도와 마주한다.

3. 양양 바다를 오래 지키고 싶은 부부
- 건강한 서핑문화를 만들기 위해 경쟁 업체들과도 가족처럼 지내고, 음주파티는 절대 사절이라는 ‘쿨’한 부부. 서핑가족으로 똘똘 뭉친 양양사람들의 바다사랑과 전우애도 뜨겁다.
- 양양 바다를 아이들의 고향으로 만들고 주고 싶다는 부부는 오늘도 즐거이 바다로 나가 행복의 파도를 즐긴다.

4. 에필로그
- 내 옆에 푸른 양양 바다와 사랑하는 가족이 있으니 더 바랄게 없다고 말하는 부부, 그들의 행복 가득한 양양살이는 오늘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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