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로그
- 많은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한반도의 끝, 땅끝마을이 위치해 있는 우리나라의 최남단인 전남 해남. 그곳에는 캠핑카를 가지고 1년 간 세계 여행을 한 후 귀촌한 부부 가 있다는데 그곳으로 찾아가 보자.
2. 해남에 넝쿨째 굴러온 복덩이
- 부부는 15년 된 국산 중고 캠핑카를 가지고 2018년 세계 여행을 떠났고, 여전히 국내 여행도 다니고 있다는 부부의 캠핑카를 소개한다.
- 세계 여행을 끝내고 돌아온 부부의 두 번째 인생은 귀촌하여 해남에서 살기로 결정했 다. 귀촌 후 마을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친구가 되어준다는 부부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 부부는 마을에 무슨 일이 생기면 달려간다! 밭일도 도와드리고 고장 난 집을 고쳐주는 등 기꺼이 마을 어르신들의 맥가이버가 되어드린다.
3. 통장에 자꾸 돈이 쌓이는 이상한 시골살이
- 아동센터장님의 부탁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아내. 오늘은 수업이 있는 날, 아침 일찍 나서서 여유 있게 풍경을 즐기며 출근한다.
- 덩달아 남편도 아이들에게 수학과 과학을 가르치는 자원봉사를 한다.
4. 에필로그
- 캠핑카에 비하면 일곱 평의 작은 집도 넓은 호화주택이라는 부부. 1년 간의 캠핑카 여 행을 통해 좁은 공간과 최소한의 자원으로도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선물 받았다는 부부는 앞으로 해남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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