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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산모시의 재발견 - 충남 서천

프롤로그
가늘고 고운 결로 예로부터 명품 옷감으로 여겨졌던 한산 모시. 국가무형문화재 방연옥 선생은 지금도 옛 방식 그대로 전통 베틀을 이용해 모시를 짠다. 일정하게 이어지는 손놀림과 베틀이 부딪히는 소리...어쩐지 숨죽이고 보게 되는 그 광경에서 한산 모시의 깊은 역사와 가치를 곱씹어보게 된다. 그리고 오늘 이곳에서, 전통을 이어나가면서 한산 모시를 새롭게 해석하고 있는 또 다른 명인을 만나보려 한다.

휴먼
- 3대째 가업을 이어 전통 방식으로 한과를 만드는 최성규 명인. 기계는 일절 사용 않고, 오로지 100% 수작업으로 만든다는데... 기계보다도 더 정확하고 빠른 손놀림은 그가 갈고 닦아온 지난 경력을 증명하는 듯하다.
- 서천에 자리 잡은 이유는 다름 아닌 ‘한산 모시’ 때문. 10월까지 수확한다는 모시 잎을 곱게 갈아 한과나 조청을 만든다는 최성규 명인. 바로 이 ‘모시의 재발견’ 덕분에 그의 인생도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었다는데... 그래서인지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명인의 삶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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