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중심 연중 20% 정상가 인하 판매, 비수기 추가 할인실시-
윤세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농식품부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한우 도매가격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한우사육 마릿수는 올해 358만 두로 역대 최고치에 도달했고, 코로나19로 인한 가정수요 증가 등에 따라 사육 규모가 확대되는 등 공급이 큰 폭으로 늘어난 상황인데요.
정부는 일단 농협과 협력해 전국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평균 가격 대비 20% 낮은 수준으로 한우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급식업체 등에서 사용되는 식재료 등에 쓰이는 육류를 한우로 대체하고, 홍콩을 중심으로 올해 한우 수출을 2백 톤까지 확대하는 등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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