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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로 K-콘텐츠 영토 확장···미래산업 협력 강화
임보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3박 5일간 프랑스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번 국빈방문은 K-콘텐츠 영토를 프랑스로 확장하고 미래산업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프랑스 순방 성과 정리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장소: 뤼미에르 서밋(현지시간 7일)) 프랑스 국빈방문 첫날,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 '뤼미에르 서밋'을 마크롱 대통령과 공동의장 자격으로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 프랑스와 함께 내년부터 5년간 영상산업에 8천억 원을 투자하는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투자협력 이니셔티브'를 선포합니다. 두 번째 방문지 파리에선 보다 구체적인 성과들이 나왔습니다.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부터 인공지능과 우주산업 협력까지, MOU 9건을 체결합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프랑스 AI기업 미스트랄 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 반도체 설계에 특화된 AI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해 화제가 됐습니다. 2030년까지 프랑스와 교역액 200억 달러, 우리 돈 27조 원 달성을 목표로 경제·산업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현지시간 8일, 공동언론발표) "AI·양자·우주·원자력·바이오 등 양국 협력의 핵심축인 첨단산업과 과학기술을 산업과 시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호르무즈 해협 내 항행의 자유를 위한 긴밀한 공조도 약속했습니다. 양국 기업인들과 함께 경제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에도 함께 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 프랑스 파리 (현지시간 9일) "이곳 파리에서 양국 기업인, 정부 인사들과 함께하는 한-프랑스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이 열렸습니다. 첨단산업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였는데요.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제 전환기,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야엘 브론-피베 프랑스 하원의장과 면담에선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프랑스 의회 차원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팅스 코먼 OECD 사무총장과도 만나, 한국과 OECD간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영상취재: 이정윤, 한성욱 / 영상편집: 김세원) 이혜진 기자 / 프랑스 파리 (현지시간 9일) "뤼미에르 서밋부터 한-프랑스 정상회담까지, 3박 5일간 프랑스 국빈방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번 프랑스 국빈방문으로, 두 정상의 상호 국빈방문이 5개월 만에, 빠른 속도로 완성됐는데요. 이렇게 쌓아온 정상 간 신뢰를 통해 우리의 전략적 외교 기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리에서 KTV 이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