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상회담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최초의 아프리카 정상 방한으로, 내년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를 기대하며 이루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환영의 말을 전하며 “우리 대한민국과 가나 양국은 참으로 많이 닮아 있다”며 “기니만에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참으로 고마운 나라”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기후변화협력협정〉과 〈기술·디지털·혁신 개발협력 양해각서〉, 가나 해군과 우리나라 해양경찰청과의 <해양안보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이 분야별 협력 이행을 위한 준비가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양 정상은 “해양, 안보, 교역,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협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며 특히 농업에 관한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마하마 대통령은 “양국 관계에 있어서 농업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식량 안보를 증진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협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가나는 코이카와의 협력 관계를 중시하고 있으며 쌀 생산량을 늘리고 특히 한국이 시행해 준 케이 라이스벨트 프로젝트에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가나 현지에서도 영화, 식품, 화장품 같은 우리 문화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알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양국의 국민들이 문화를 통해서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큰 기쁨과 감동을 느끼고 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