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경제부총리 겸 재경부장관의 정례브리핑이 KTV 국립방송을 통해 매주 전국에 생중계된다. KTV 국립방송은 정부의 경제정책과 한주간의 경제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헌재 부총리의 경제브리핑’ 프로그램을 신설, 오는 12일 첫 방송을 내보낸다고 10일 밝혔다. 해외출장이나 기타 사유로 이 부총리가 브리핑에 임하지 못할 때는 재경부차관이 대신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이 부총리의 브리핑과 함께 재경부 출입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가감 없이 전달, 경제정책의 흐름 및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브리핑과 함께 경제부 기자출신 김방림 MC가 경제전문가와 함께 브리핑에 대한 해설과 분석을 덧붙일 예정이다. 한편 KTV는 12월초부터는 국무회의와 주요 국정과제회의도 고정 프로그램으로 편성, 시청자들이 정부의 중요 정책 심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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