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국정과제 바로가기
본문

KTV 국민방송

"신나게 즐겨요" 한강공원 눈썰매장 3곳 인기

국민리포트 토요일 10시 50분

"신나게 즐겨요" 한강공원 눈썰매장 3곳 인기

등록일 : 2026.01.10 11:10

현서경 앵커>
한겨울에 인기를 끄는 놀이 중 하나는 바로 '눈썰매'인데요.
한강공원 세 곳에 눈썰매장이 마련됐습니다.
추위도 잊은 채 연일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데요.
외국인도 즐기는 한강공원 눈썰매 현장을 권민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권민재 국민기자>
(장소: 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 / 서울시 서초구)

신나게 눈썰매를 즐기는 사람들.
썰매를 타고 내려오며 환호성을 올립니다.
이곳은 서울 잠원한강공원에 마련된 눈썰매장.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린이나 어른들 모두 한겨울 놀이를 즐깁니다.

인터뷰> 배진이 / 서울시 서초구
"올해 처음 와 봤는데 생각보다 잘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인터뷰> 성시아 / 서울시 서초구
"눈썰매장에 와서 재미있어요."

눈썰매장 입장료는 6천 원.
아빠와 함께 타는 어린이부터, 다정한 모습의 친구나 연인, 그리고 정다운 동창생들까지 … 모두가 즐거운 모습입니다.

인터뷰> 주효빈 / 충북 청원고교 졸업생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인터뷰> 차채윤 / 충북 청원고교 졸업생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현장음>
"서울 한강 눈썰매장 파이팅~"

그런가 하면 한국에 일부러 찾아와 겨울 놀이에 푹 빠진 외국인도 보입니다.

인터뷰> 피지 / 말레이시아 관광객
"저희는 말레이시아에서 왔어요. 우리나라는 눈이 오지 않아서 이렇게 한국이나 서울에 와서 즐겨야 해요."

인터뷰> 조 / 호주 관광객
"호주에 있는 퀸즐랜드·브리즈번에서 겨울을 즐기려고 한국에 왔어요. 10년 만에 처음으로 눈을 보는 것 같네요."

인터뷰> 김도현 / 경기도 안산시
"눈썰매를 타면서 한번 언어 교류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오늘 끝날 때까지 계속 탈 예정이고요."

현장음>
"어떻게, 재미있나요?"
"재미있어요~"

서울시가 마련한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이곳 잠원한강공원을 비롯해 뚝섬과 여의도 한강공원 등 모두 세 곳.

권민재 국민기자
"보시는 것처럼 이곳에는 크기와 높이가 다른 두 슬로프가 양쪽에 나란히 설치돼 있는데요. 연령대에 맞춰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대형 슬로프와 소형 슬로프로 구분해 운영되는 이곳, 6세 이상의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은 최대 높이 7m인 대형 슬로프를, 36개월 이상에서 6세 미만의 어린이는 최대 높이 2m인 소형 슬로프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안전 펜스와 함께 쿠션이 설치돼 있고, 곳곳에 안전요원도 배치돼 있습니다.

현장음>
"반납하고 뒤로 줄 서주세요~"
"썰매 여기로 반납해 주세요~"

전화인터뷰> 방희호 / 서울 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 운영 직원
"눈이나 결빙으로 일부 구간이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튜브와 장난치며 부딪치거나 과속으로 내려오는 행동은 삼가셔야 합니다."

눈썰매장 한쪽에는 눈놀이 동산도 조성됐는데요.
가족이 함께 눈싸움을 하거나 눈으로 예쁜 모양을 만들고, 털모자와 장갑으로 중무장을 한 어린이들은 온몸으로 눈 놀이를 만끽합니다.
올해는 국민 캐릭터 '뽀롱뽀롱 뽀로로'와 협업해 눈썰매장 3곳마다 주제가 다른 겨울 놀이터가 꾸며졌는데요.
이곳 잠원 눈썰매장은 '눈 덮인 숲속 마을'이라는 동화 속 풍경을 재현했습니다.

인터뷰> 신하영 / 충북 청원고교 졸업생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고 너무 낭만 있는 하루가 돼서 정말 행복해요."

인터뷰> 방희호 / 서울 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 운영 직원
"테마존과 주말·공휴일 퍼레이드 공연을 준비해 가족 단위로 오셔서 하루 종일 머물 수 있는 겨울 축제 분위기를 강화했습니다."

역시 한강 하면 라면이죠?
강변에서 맛보는 한강 라면은 그야말로 인기 만점!
뜨끈한 국물을 마시며 추위를 날려 보냅니다.

인터뷰> 한미주 / 경기도 안양시
"썰매 타고 너무 추운데 한강 라면 먹으니까 정말 따뜻하고 맛있어요."

(촬영: 박성애 국민기자)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8일까지 쉬지 않고 운영되는데요.
특히 잠원 눈썰매장은 오는 11일까지 야간에도 문을 열어 색다른 겨울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권민재 국민기자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한강공원 눈썰매장!! 온몸으로 겨울 놀이를 만끽하면서 매서운 추위를 날려 보내고 특별한 추억도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국민리포트 권민재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