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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부안 변산서中 학생들의 장래가 심히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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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신차려1(정신차**)
등록일 : 2004.03.08 18:23
“부안 변산서中 학생들의 장래가 심히 걱정스럽다”

부안 변산서중학교 신입생 학부모들이 이 학교의 신입생 담임교사인 조모
씨가 원전센타 유치를 찬성했다는 이유로 등교를 거부하며 교사의 해직을
요구하여 학교에서 담임직을 했다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다.

듣자니 부안반핵대위 간부 최규철의 집안인 최모시기씨가 학무보들을 선
동하여 벌인 일이라고 한다.

원전센타 유치반대를 위한 화염병을 던지고 폭력시위가 한창이던 작년 8월
학생들을 볼모로 잡고 학교 못가게 하며 반대시위의 한 수단으로 학생들을
학교 밖으로 내몰던 일을 벌써 잊었는가?

더구나 학부모들이 경우없는 집단행동에 밀려 학교장이 조교사의 담임직
을 해임했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또한 이번 사태에 전교조 부안지부는 무엇하고 있는가?

교권수호에는 발벗고 나서는 전교조 부안지부가 이번 일에는 수수방관이라
니 전교조가 내거는 참교육이 무참히 짓밟히는 사태가 안타깝다.

자기네와 신조가 다르다고 동료 교사가 학부모들의 손아귀에 붙잡혀 교단
에서 끌어내려지는 사태를 보고만 있다니 이래도 전교조인가?

이런 작태를 보고 자란 부안 학생들의 앞날이 심히 걱정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