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교사
교사와 부형의 T.V.토론에 교사대표로 참석한 한심한 교사
잘못된 제도의 잘못을 지적은 못하고 제도상 잘못을 지적하여 부형을 계도
할 생각도 못하고 오히려 부형주장에 편성하여 어떤 평가라도 받겠다는 한
심한 발언.....
혼탁해진 교직사회를 바로잡아가야 할 교사로서 자질과 신념이 부족하여
재 수련이나 도퇴 되어야할 대상이라 생각한다
존경받아온 사도가 무너지고 학생과부형들의 원성이 높아져 이 나라 교육
의 앞날이 위태로워진 원인이 부당한 교사평가제도와 대학 입시제도에 있
음을 안다면
어찌 교사평가가 중차대한 결과를 빚는다는 것을 모르는 부형에게 맡겨도
좋다는 말이 나올 수 있단 말인가
교육경쟁시대에 부형의 염려와 불만은 당연하나 잘못된 제도를 바로잡아
나가야할 교사가 정신차려야 할 시점임을 강조한다
-3자녀의 부형으로서 교육 앞날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