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국제유가가 연일 오르고있고 정부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각종 대응책을 마련 시행중이다.
에너지원은 한 국가의 생명과도 같기 때문에 세계 강대국들은 석유 패권을
쟁탈하기 위해서 전쟁도 무릅쓰고 있지 않은가?

현재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대부분의 에너지는 수입에너지에 의존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석유자원의 부족과 공급 불안으로 고유가 시대에 직면해
있는데 우리나라는 다행히 원자력발전 덕택에 국내 전력생산의 40%를
원자력발전이 안정적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은 해외 에너지 자원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기술집약적 에너지
원 으로서 자원이 없는 반면에 우수한 인력이 풍부한 우리나라 로서는
개발할 필요가 있는 에너지원 이다.

또한 원자력발전에 사용되는 원전연료는 단위무게당 발생하는 에너지량이
다른 에너지보다 월등히 우수하고 수송이 유리하며 연료의 비축효과가
매우 커서, 유사시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할수
있는 에너지 안보상 장점을 갖고있다.

원자력발전은 " 핵" 이라는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핵폭탄과는 전혀 다르고
방사선과 방사성 폐기물 처리가 원전의 단점인데, 현재 원전은 최첨단 기술
의 안전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운전시나 비상사고시 에도 방사선이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화석연료를 과다 사용하여 발생한 지구 온난화 문제와 대기오염 등
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화석연료 사용량을 줄여 환경오염도
방지하고 오늘날과 같은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안보측면 에서도 유리한
원자력발전을 지속 활용할수 있도록 국민모두가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