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가스로 인한 기후 재난 해결책은 원자력발전이 최고
서울과 중부지방에 내린 100년만의 3월 폭설로 인해 고속도로가 마비되고
380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혹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재난이 아닌가 걱정이 된다.
방통대 이필렬교수도 지난 3월5일 문화일보에서 CO2가스 온실효과로 인
한 기후재난을 걱정하는 글을 쓴 것을 보았다. 이교수가 걱정하는 CO2가스
로 인한 지구의 기후재난을 막는 데는 원자력발전이 최고다.
그런데도 방통대 과학사담당 이필렬교수는 틈만나면 원자력발전 폐쇄를 부
르짖으며 태양광발전과 풍력으로 국가에너지를 공급하자고 한다.
하지만 태양광으로 원자력발전소 1기에 해당하는 100만Kwe의 전기를 얻으
려면 약 1,000만평의 면적을 태양광 집열판으로 덮어야하니 그 밑은 햇빛
을 못보는 죽음의 땅이다. 더구나 태양열을 전기로 바꾸기위한수많은 축전
지는 중금속으로 되어있어 또 다른 환경오염의 주범이다.
스위스도 2003년 국민투표에서 국민의 60%가 원자력 폐쇄정책을 반대하였
다. 누구보다 환경을 중시하는 스위스 국민들도 대체에너지의 비경제성과
석탄/석유발전의 CO2가스배출, 수력발전댐의 환경피해가 만만치 않기 때
문에 원자력발전 폐쇄정책을 반대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섣불리 현실성 없는 대체에너지를 부르짖을 것이 아니
라 후손을 위한 에너지안보 차원에서 준국산에너지인 원자력발전의 운영
과 함께 대체에너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