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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으로 인한 기형아 출산 사례는 세계적으로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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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원자력(원자력**)
등록일 : 2004.02.24 18:56
원자력 발전으로 인한 기형아 출산 사례는 세계적으로 없어



방사선에 피폭되어 기형아나 기형가축, 무뇌아가 태어났다는 공식적인 연
구 보고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단 한 건도 없습니다.

기형아나 무뇌아는 방사선과는 관계없이 수백 년, 수천 년 전부터 지금까
지 무수히 태어 나고 있으며, 가장 큰 원인은 선천성 및 임산부의 특정 영
양소 결핍, 그리고 약물 중독 때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방사선이 기형아의 주된 원인이라면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살았던 사람들이 원자폭탄 투하로 인해 적어도 수만 내지 수십만 명의 기형
아를 낳았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조사가 행해져 왔지만 아직까
지 방사선 때문에 기형아가 생겼다고 할만한 과학적인 증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에 의하면 임신 중에 100밀리시버트 이상의 방사선을 직
접 받아야 기형아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령 임신 중
에 엑스선 촬영을 한번 했다고 하여 기형아가 생기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가슴에 엑스선 촬영을 한번 하게 되면 0.1밀리시버트의 방사선을 받게 됩니
다. 거기에 비해 원전 수거물 관리시설 인근에서 거주함으로써 1년 동안 받
을 수 있는 방사선의 양은 그것의 10분의 1인 0.01밀리시버트에 불과합니
다.

방사선 치료를 목적으로 많은 양의 방사선에 의도적으로 쪼일 경우 외에는
임신한 산모가 100밀리시버트 이상의 방사선에 노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
니다. 따라서 원전 수거물 시설로 인해 기형아가 출산되는 예는 찾아볼 수
없는 것입니다.

만일 원자력 발전소나 원전 수거물 관리시설 때문에 기형아가 생길수 있다
면 전 세계적으로 400여 개가 넘는 원자력 발전소 주변과, 70여 개가 넘는
원전 수거물 관리시설 주변에서 기형아의 발생 비율이 높아야 하는데, 아직
까지 그런 보고는 없습니다.

원전 수거물 반대 시위 때마다 들고 나오는 기형아나 기형동물 사진은 방사
선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정체불명의 사진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