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핵단체가 부안의 미래를 보장하진 않는다
지금 부안의 반대론자들의 정신적 지주는 당연히 반핵단체와 일부 정치단
체 그리고 시위문화에 깊이 중독되어 있는 불순세력들이다.
시위 등으로 갈등을 야기함으로써 스스로 사회단체나 운동가로써 이름 알
리기에 혈안되어 있는 사람들이 부안에 몰려와 주민을 선동하고 민주질서
를 파괴해가면서 문제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들은 부안사람들의 미래에는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이 10년 후 아니 20년 후 부안의 미래를 진실로 걱정한다면
원전센터의 건설을 반대 할 것이 아니라 건설 후 운영에 적극 참여 하는게
옳은 방법이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떨치는게 우선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하지도 않는다.
정부를 부정하고 주민들의 밝은 미래를 담보삼아 자신들의 위치만을 확보
하려는 사람들에게 부안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그들이 30년 전보다 1/3로 줄어든 주민인구, 지역발전 수준평가에서
전국의 232개 지자체 중 200위의 낙후지역인 부안의 미래를 보장하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