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이고 비도덕적인 반대위..!!
03.12.16 줄포지역에서 벌어진 반대위의 행동은 얼마나 반대위가 폭력적이
고 악의적이며
비도덕적인지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어제 오후 줄포지역 발전협의회의 창립기념식 및 결의대회가 면사무소에
서 있었다.
정부의 주민의견수렴을 우선적으로 한다는 정책이 발표된 이후 핵폐기장
유치 찬성을
하는 이들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상황은 만들어 졌고 보다 조직적으로
유치행동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자리었다.
허나 반대위는 부안이 6.25때 공산정권하에 있는 곳이나 독재자가 군립하
는 나라로
착각한 듯 주민 200명 정도를 동원하여 오후 1시 30분부터 면사무소 기념식
장 입구를
봉쇄하고 입장하려는 주민들에게 침을 뱉고 욕하는가 하면 공갈협박 및 뜨
거운 커피를
뿌리는 등 50여 분간 대회 개시를 지연 시키는 행동을 저질렀다. 그러니 당
초 참석하려고 했던 주민 중 약 150명 정도가 불참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반대위의 방해공작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결의대회 도중 면사무
소 인근 도로로 이동하여 고성능 사이렌 및 난타 등의 소음으로 행사진행
을 방해하는가 하면 벽돌을 투석하여 경찰을 위협하고 면사무소 기물을 파
손하기도 하였다. 행사가 끝나고 주민들이 퇴장시에도 찬성주민들은 몸싸
움 및 반대위가 던진 계란세례를 받아야 했다. 그리고 줄포지역발전협의회
김봉균 의장은 카메라를 강탈당하고 반대측이 던진 돌등에 주민들이 부상
을 당했다.
반대위는 더 이상 폭력시위는 없고 찬성측의 행동에 방해를 안하기로 여론
에 공포하지 않았는가?
이런 작태를 보고 누가 반대위의 도덕성과 존재성에 의문을 가지지 않겠나?
누가 반대위의 이런 행동을 보고 민중의 이름으로 돌을 던지고 싶지 않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