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바로 이거란 말입니다...

어제 토론 "4.24 재보선" 봤는데,
정말 화끈하고 재미있더만...

바로 이겁니다... 공중파 방송에선 여기 저기 눈치보느라
할말도 못하는데,
KTV는 할말 다 하더만....

그리고 국민패널중에 서울시민이라고 하신분
정말 화끈하더군요...

의원들 앞에 정당, 언론 비판하고 자신의 가슴에
맺힌것 다 말할수 있고, 이런 것은 다른 방송사에선
절대 못하는 것인데.....

정말 서울시민이란 분 말듣고 정말 속 시원합니다...

KTV 여론광장 정말 멋있습니다...

다른 토론은 국민패널은 들더리인데,
KTV는 국민패널은 실질적인 발언권을 보장하는
국민을 국민패널로 생각하시는 것 같더군요...

이런 생각을 담아
제안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제안1
아무리 그래도 토론은 정치인이 나와야 재미있습니다..
교수들 백날 나왔봤자,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요

어제 보십쇼!!!
정치인들 나오니까 2시간내내 토론에 집중하게 되잖아요...


제안2
국민 패널에게 실질적인 발언권을 더욱 보장해주고 다른 방송사처럼 형식
적인 발언만 반복하는 것이 아닌
어제 처럼 (그 마지막에 서울시민이라고 하신분처럼)
화끈하게, 까 놓고 할말 다하는
방송사고날 정도의 수위의 말을 막하게 해서(?)

이것 저것 눈치보지 않고
진짜로 국민의 의견을 듣는, 그리고 이러한 권리를 보장하는
KTV만의 고유한 색깔을 가진 토론프로를 만들길 바랍니다....


다시 말하면 어제 서울시민이라고 밝힌 분과 같은 국민패널을
계속 나오게 하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