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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민생 현실의 당사자 민주노동당은 민주주의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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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플라톤(플라톤**)
등록일 : 2004.04.07 00:04

민주노동당은 노회찬 선대본부장, 김종철 대변인에 버금가는 논리와 당내
제일가는 신언서판으로 유명한 인천중구, 동구, 옹진군 국회의원 입후보자
기호 5번 문성진 후보가 출연하였군요.

지금 국정방송 KTV 문성진 후보만 [민생문제]를 위주로 현안으로 토론하
자고 합니다.

민주노동당 인천중구, 동구, 옹진군 국회의원 입후보자 기호 5번 문성진 후
보가 너무나 잘하고 있군요.......

냄비 뚜껑 열린당 김재홍 교수는 계속 '탄핵' 건만 불 지피듯 하니.......
곧 바닥이 나고 냄비 바닥이 불에 녹아내릴 지경으로 보입니다.
정동영, 명개남, 문성근 트리오의 김치국 마시는 짓이나 똑 같군요.


그리고 저도 아직 낯설기만 하였던 '조세개혁' '소득분배' '신무기 도입 자
제'며 '국방예산감축' 등등이었는데 문 후보가 아주 구슬을 꿰듯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소득분배'를 통한 소비창출로 경제 활력을 기하고 사회통합과 국론의 통일
로 남북통일로 승화시킨다는 잘 짜여진 전술 전략적 정책이었던 것 같습니
다.


오늘 토론에서 보시다시피 '민주노동당= 좌익정당'이 절대 아닙니다.

그들은 글로벌시대에 맞는 전문경영인 체제와 투명경영을 담보할 수 있는
경영참여를 요구하는 것일 따름입니다.
노동자의 권익이나 노사화합 등을 통한 생산성향상- 경영혁신보다는 간단
하고도 손쉬운........ [ 꿩 잡는 게 매다!] 식의......
불투명한 비선- 세습경영이나 비자금조성- 정경유착으로 부동산투기 독과
점 등등...... 부정하고도 비도덕적 방법을 통한 문어발- 선단식 재벌 경제
구조-체제에 기인하여........

그 직접적인 상대방이요 착취의 대상이라 할 수 있을 민주노동당은 경제 활
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정치제도나 관행 등에까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
을 것입니다.
저는 오늘 그들이 더욱 새록새록 싱그럽고 정겨워만 집니다.


문 성진 후보는 한나라당 후보인 줄 착각하겠습니다.
여태 좌익의 대명사였던 민주노동당 후보입니다.

==> 어제 조갑제세상 토론방에서 썼던 글을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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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꽃 민주노동당의 이해와 역활



민주노동당 17대 총선 핵심공약의 이해를 좀 더 도울까 합니다.
아니 민노당을 좌익으로 이해하는 일반의 오해를 불식시켜 드릴까합니다.


영국의 집권당이 노동당이며 당수가 토니 블레어 수상입니다.
그들과 별로 다를 바 없는 것이 대한민국의 ‘노동당’입니다.
단지 남북 분단의 국가적 현실이 많이 다를 뿐입니다.

제가 지지하기로 맘먹은 지 만 하루밖에 지나지 않아서 확실한 정강정책 기
조를 잘 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제 이번 총선 민주노동당 인천 동구 지구당위원장 문성진 후보와
기십여 분 얘기한 내용이 전부이긴 합니다만, 원론적인 부문은 한 그림의
숲으로 파악한 상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세밀하거나 내밀한 부분까지는 파악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기획전문가-철학적- 엔지니어적 관점에서 그 개괄적 구도나
정신들은 충분히 설명드릴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아래 설명은 저 개인이 평소 가졌었던 노동당에 대한 일반상식입니다.



민노당의 역사는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사회당이란 간판이나 비슷한 이름으로 명멸해 간 진보적 정당들의 정신이
묻어나겠지만, 지난 진보정당 그것은 정치세력들 중심의 것들이었습니다.

지금의 노동당은 권영길 대표나 이갑용 씨 등 민주노총 세력을 중심으로 진
보적 인사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져있다고 봅니다.

이번에 문화계 인사들이나 진중권씨의 민노당 지지선언도 저의 돌발적 지
지입장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봅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자동차사들이 차를 개발하는 데에도 십여 년을 내다
보는 미래형 차부터 설계 제작하여 여러가지 신기술을 접목하여 각종 실험
을 거치거나 DATA 처리하여 합리적인 것들을 고르거나 접목시켜서 시장
에 내어 놓을 차의 설계-제작에 적용합니다.

노동당은 아직껏 단 한 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해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정강정책이나 당헌 등의 기획이나 수립에 시행착오도 많았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의욕만 앞세운 미래형 차와 다를 바 없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차와 같은 미래형 제품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들과는
또 다른 입장임도 분명합니다.
또는 더욱 무모할 수도 또는 그들이 집권이나 한다면 엄청난 파국을 초래하
는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그런 면을 누구보다도 우려하면서도 또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위험성
을 완화해주려는 뜻과 그들의 합리적인 발전을 미력이나마 도와주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