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핵 부안 자치 공화국의 투표
결국 반대위는 정부와의 합의 없이 독자적으로 주민투표를 강행하겠단다.
반대위는 7일 “주민투표의 구체적 일정을 6일까지 밝혀줄 것을 정부에 요구
했으나 정부는 아무런 답변을 주지 않았다”며 “당초 예고했던 대로 2월 13
일쯤 주민투표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반대위는 이를 위해 다음주중 시민, 사회, 종교단체 관계자들로 가칭 ‘주민
투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0일쯤 정식으로 투표공고를 할 예정이
라고 덧붙였다.
이게 무슨 일인가 지역을 대표하는 자치단체도 아닌 일부 환경운동세력들
이 국책사업의 가부를 결정하려고 투표를 한다고 하니..이게 말이나 될법
한 가?
반대위가 바로 정부이고 여기서 결정하는 것이 곧 법이라는 마치 작은 독재
국가를 보는 듯하다.
그렇다면 왜 대한민국 전라북도 부안군이라는 이름을 쓰나?
차라리 독립 부안 자치 공화국이나 반핵 부안 자치공화국이라 하고
전기며 물이며 여러 가지 생필품을 대한민국에서 사다 쓰지 그러는가?
우리나라는 법치국가다... 엄연히 공정한 법이 있다.
일부 단체의 몇몇 인물들에 의해서 나라의 법을 넘어 설수는 없다.
반대위 정말 정신차려라.....현재 232개 자치단체중 200위인 부안의
현실을 직시하고 뭐가 정녕 부안주민들을 위한 일인가를 주민들에게
사실대로 설명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