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금년 2월에 잠깐 홍콩여행을 다녀온 적은 있지
만 그 후엔 해외출국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카드대금 청구서에는 금년 3월 5일부터 13일
까지 8일 동안 홍콩에서 사용된 금액이 무려 7백만
원이나 청구되었습니다.
카드회사에선 카드 위·변조 사건이라며, 이것은
제가 카드관리를 소홀히 해서 생긴 것이므로 저에게
모든 책임을 지라고 합니다.
빨리 갚지 않으면 신용불량자로 등재되고 그렇게
되면 다른 신용카드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은
물론, 형사고소를 당할 수도 있다며 밤낮으로 독촉을
하고 있습니다.
7백만원에 대해 보상 받을 방법이 없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