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 전 눈에 통증이 생겨 동네 안과의원의
고용의사에게 진찰을 받았는데, 의사는 별것 아니라
며 주사를 놓고 약을 조제해주었습니다.
저는 10일정도 계속해서 통원치료를 받았으나 통증
은 더욱 심하여졌고 이를 의사에게 말했으나 의사는
괜찮다고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종합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았더니 안과의원에서 치료를 잘못하여
이미 치료시기가 지났다고 하였고, 그 후 저는 결국
오른쪽 눈을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와서 의사는 "당신의 질환은 현대의학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라고 하면서 책임을 회피하
고 있는데 저의 억울함을 보상받을 방법이 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