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가 주도하는 고객만족도 조사 대상 공공기관이 지난해보다 17개 늘어난 224개로 정해졌습니다.
기획예산처는 20일 공기업 17개, 정부산하기관 관리기본법 적용기관 92개, 출연연구기관 46개, 부처 산하기관 69개 등이 올해 조사대상에 포함됐다면서 이 가운데 서비스 품질평가가 곤란한 곳을 제외하고 나머지 기관에 대해 실제 조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207개 기관이 조사대상이었으나 서비스 평가가 어렵거나 자체적으로 이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기관을 제외하고 191개 기관이 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