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 신임 문화관광부 장관은 2010년까지 문화.관광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문화의 시대가 왔다고 정의한 김명곤 신임 문화관광부 장관.
김 장관은 2010년까지 문화. 관광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강국, C-korea 전략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수한 문화 콘텐츠 개발이라고 지적한 김 장관은 이를 위해 기초예술 진흥과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 고급 기술인력 집중 육성방안 등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명곤 장관은 계층, 지역, 세대간 ‘문화 균형’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공연, 전시, 책 등의 문화나눔 사업에 162억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506억원을 지원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앞으로도 문화나눔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사업의 경우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김 장관은 약속했습니다.
서울과 지방간의 격차의 경우는 생활친화적인 문화공간 확보와 지역문화 브랜드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