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보건분야 공무원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의 1/100 이하 수준이고 사회복지 분야도 1/60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획예산처와 한국개발연구원은 국가재정운용계획 일반공공행정분야 토론회를 열어 OECD와 국제노동기구 자료를 근거로 주요 국가의 분야별 공무원 인력규모를 비교했습니다.
국가재정운용계획 작업반이 제시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보건분야 공무원 수는 인구 천명당 0.11명으로 OECD 평균의 12.87명과 비교할 때 1/100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에 반해 경찰공무원 수는 전경과 의경을 포함할 경우 선진국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