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24일 `한미관계는 매우 건실한 토대 위에 존재하며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일부 비관적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미 대사관이 개설한 인터넷 카페인 `카페 유에스에이`에 올린 네티즌에 대한 답글 형식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지난 3년동안 양국의 방위동맹을 보다 효과적으로, 더욱 균형있게, 또 21세기의 안보현실에 더욱 적합하도록 현대화함에 있어 큰 진전을 보았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