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가 지난 16일 올해 해외마케팅 지원 예산 760억 원을 총 1184개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전시회 사업은 각국 바이어들이 수출상담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수 있는 지역을 지원할 방침이며 시장개척단 파견 사업도 유망시장 개척과 중소기업 제품의 바이어 발굴을 위해 인도, 중국 등 브릭스 지역과 중동지역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산자부 관계자는 오는 6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007년 해외전시회에 대한 참가수요를 조사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보다 효과적인 해외마케팅 지원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