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1년이면 도시가스를 이용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가정용 연료전지가 보급돼 별도로 전기를 공급받지 않고도 집에서 자체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전망입니다.
산업자원부는 가정용 연료전지의 내구성 확보와 초기시장 형성을 위한 사업에 올해부터 2008년까지 410억원을 투입해, 가정용 연료전지의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가정용 연료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내구성 확보와 가격 인하를 추진해 2011년에는 1천만 원대로 떨어진 1kW급 연료전지를 보급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