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최근 조직폭력배간 집단 폭력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조직폭력배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이택순 경찰청장과 최재천 제1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는 6월까지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을 통해 강·절도와 강간, 성폭력사범, 조직폭력 등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방선거와 맞물려 선거폭력이나 흑색선전, 공천헌금 비리 등도 중점 단속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