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를 기준으로 한 올해 국제유가가 지난해 말 보다 배럴당 평균 5달러 정도 높은 55~6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으로 보입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 회의 결과 국제 석유시장 상황이 지난해 전망 때와 많이 달라져 유가 전망을 이처럼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또, 케임브리지 에너지연구소와 세계에너지연구센터 등 세계적인 유가 전망기관들도 올해 국제유가 전망치를 1배럴에 4에서 9달러씩 잇따라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