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 가정일수록 교육과 외모, 오락 분야에 대한 지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가계수지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원 졸업 가구주 가구의 보충교육비는 월평균 26만 8천원으로 고졸 가구주 가구의 14만 4천원보다 1.9배 많았습니다.
장신구에 대한 지출액은 대학원을 졸업한 가구가 월 평균 2만3천100원으로 고졸 가구의 1.8배에 달했습니다.
교양오락서비스에 대한 지출액도 대학원을 졸업한 가구가 월평균 14만200원으로 고졸 4만5천원의 3.1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