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철도공사 등 주요 공기업과 정부 산하기관에서 일자리를 찾은 신규 취업자 중 이공계 전공자가 64%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 기간 85개 기관이 신규 채용한 직원 9천159명 가운데 이학.공학 등 이공계 전공자는 모두 5천845명으로 63.8%에 달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2005년 12월말 현재 89개 기관의 전체 직원 중 이공계 전공자 비율은 53.8%로 전년대비 1.6%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과기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