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으로 이전하는 175개 공공기관이 입주할 혁신도시는 인구 2만-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저밀도의 녹색도시로 건설됩니다.
건설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1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관계부처 장관, 시.도지사, 이전 기관장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건설 보고회`를 갖고 혁신도시 개발 방향과 지역별 혁신도시 건설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혁신도시 건설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하반기에 지구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