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나 당뇨와 같은 한국인에게 주로 발병되는 10대 질병의 극복을 위해 병원과 연구원, 관련기업이 연관되는 메디클러스터가 구축됩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간 1,2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메디클러스터를 전국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진료 중심의 병원을 연구와 산업화까지 연계한다는 계획 아래 관련 업무를 담당할 질병 정복 메디클러스터 기획위원회를 이번주 중에 구성할 방침입니다.
메디클러스터가 구축될 경우 연구소나 대학 등에서 얻은 기초연구 성과를 병원의 상용화 연구로 발전시킬 수 있어, 사업화와 치료기술 개선, 국민건강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