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임기 중에 마지막 특별사면을 단행합니다.
이번 특별사면 대상은 경제인과 정치인, 그리고 전직 고위공직자를 비롯해서 국가보안법 위반자, 노동·사회 관련 집단행동 관련자들이 포함되지만, 선거법 위반 사범은 배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별사면 대상자의 수는 60명에서 70명 선이 될 것이며, 오늘 오전에 한덕수 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안이 의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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