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았지만 해외에 파병된 우리 장병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평화유지를 위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우리국민 대부분은 우리군의 평화유지활동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강동원 기자>
국민 대다수가 우리군의 평화유지활동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라크 아르빌에서 평화재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이툰부대의 성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국방부가 최근 밝힌 우리군의 해외파병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국민 응답자 중 58%가 한국군의 평화유지활동에 대해 찬성했으며 앞으로 평화유지활동의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75.4%가 더욱 확대 참여해야 한다거나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이라크 파병 자이툰부대의 성과는 긍정적인 평가가 56.2%, 부정적인 평가는는 13.9%로 나타나 자이툰 부대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평가는 긍정적이었습니다.
안보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한국군의 평화유지활동에 대한 찬성률이 85.5%로 나타나 절대적인 지지를 보였습니다.
앞으로 평화유지활동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에서도 응답자의 95.1%가 평화유지활동의 현상 유지나 확대 참여를 해야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자이툰부대의 성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이 82.3%로 높은 지지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9월 일반국민 1200명과 안보전문가 62명의 두 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최대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2.8%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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