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새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전국 곳곳에 오늘밤과 내일 새벽에 걸쳐서 경찰력 1만3천명을 주요 행사장 주변에 집중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서울 보신각에 15만명,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부산 해운대.광안리 일대에 80만명 등 오늘밤과 내일 사이 전국 123곳에 206만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새해맞이 행사장소 주변의 주요 도로에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경찰력을 배치해서 소매치기 등 범죄를 차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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