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성립과 함께 만들어진 유일한 건물이었던 숭례문 화재 사건으로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셨는데요, 서울의 증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숭례문을 어떻게 복원해야 할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김봉렬 서울시 문화재위원>
Q1> 화재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사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복원이 얼마나 가능할지에 대한 것인데요, 100% 복원이 가능한가요?
또, 어떤 방법으로 복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Q2> 하지만 원형 복원을 한다고 해도, 예전과 같은 국보로서의 상징성은 갖기 힘들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3> 오세훈 서울시장도 서울시내 부동산 문화재 292곳 전체에 대해 긴급점검을 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목조문화재 79곳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시행하도록 당부를 했는데요, 한 번 화재가 나면 걷잡을 수 없는 만큼 앞으로 문화재를 관리하는 방법도 더 현대화되고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문화재를 관리해 나가는 것이 좋을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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