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는 "북한은 서울과 워싱턴이 한층 더 긴밀해졌다는 사실에 적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1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주한미상공회의소 주최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북한이 한국 정부의 인권발언에 대해 반응했지만 일단은 더 상황을 기다려보자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버시바우 대사는 힐 국무부 차관보의 북핵 프로그램 이달말 신고완료 발언과
관련해서 "정해진 시한을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인내심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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