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콜린 파월 전 미 국무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한미동맹과 북핵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다음주로 예정된 미국 방문에 관해, 이번 방미가 전통적 동맹관계를 확인하고 북핵 등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파월 전 장관도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기대한다면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이 양국 정상간 신뢰를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