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상희 국방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보여주기식이 아닌 오직 싸워 이길 수 있는 실용군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충현 기자>
새 정부들어 처음으로 각 군 지휘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상희 국방부장관은 군의 희생과 헌신을 토대로 지난 5천년 역사상 가장 풍요롭고 영향력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또한, 최근 군의 존재 목적을 경시하는 기존의 관행의 틀을 깨고 2~30년 후를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비전투분야에 대한 관리 업무는 문민이 뒷받침하고, 전투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완전성을 갖춘 정예군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장관은 선진군대를 위해 무엇보다 보여주기식, 실적위주의 불필요한 행정을 없애고, 오직 어떻게 싸워 이길 것인가 만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군대가 되어야 할 것이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국토와 주권, 그리고 국익을 보호하는 군의
존재가치에 따라 모든 선택과 판단의 기준은 오직 군과 국가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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