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금융위원회 증선위원은 채권 만기가 집중된 오는 10일을 기점으로 외환시장의 불안 요인들이 해소되면서, 원.달러 환율 급등도 진정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권 위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경상수지 개선 효과가 9월부터 가시화되고, 4분기부터는 수출이 크게 늘면서 무역수지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권 위원은 이어 10일이 지나면 이런 요인들이 반영되면서 환율이 펀더멘털에 입각한
정상 흐름을 되찾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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