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 이외 국가에서 수입하는 유성분이 함유된 모든 제품과 중국산 콩단백질 제품에 대해서도 멜라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식약청은 "중국에서 유제품을 수입한 외국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되고 있어,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모든 유성분 함유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멜라민이 함유될 우려가 있는 수입식품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검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식약청은 해태제과 과자 4건에서 추가로 멜라민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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