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우리 선박에 대한 납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소말리아 연안에 해군 함정을 파견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7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소말리아 연안에 해군함정을 파견하는 문제를 협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또 한국인 8명 등 선원 21명이 납치된 `브라이트 루비호' 사건에 대해
"현재 협상이 진행중이고 머지않아 해결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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