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노인의 절반 이상이 부당한 판매 행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허위광고, 강매, 폭리 같은 불법 판매행위, 최근에는 그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사회사업가’를 자칭하면서 전국의 경로당을 찾아다니는 판매업자들도 있다고!
네, 저도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노인들을 찾아다니면서 온천으로 효도 관광을 켜준다고 유인을 하고, 관광을 한 다음에는 원래 일정이었다고 속이고 사슴 농장에 데려간다고 해요.
갖은 권유로 고가의 녹용을 판매하고, 반품도 된다고 말은 하지만 적어준 번호로 전화를 걸어보면 사용하지 않는 번호라는 겁니다.
녹용은 가짜고 반품은 안 되고!!
처음부터 노인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불법으로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 이뤄진 계획된 악덕 상술인데,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부당한 판매행위, 생활과 정책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네, 말씀해 주신 것처럼 노인들을 속이는 방법도 참 다양했습니다.
제가 피해 경험이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서 다양한 얘기를 들어봤는데요.
문제는 구입한 제품이 가짜이고, 속았다는 것을 알았을 때에도 어떻게 구제받을 수 있는지 방법을 알고 있는 어르신들이 거의 없다는 것!!
노인들의 쌈짓돈을 털어 폭리를 취하고 있는 부당한 판매행위들, 실태와 구제방법을
알아봤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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